내주 회사채 두산건설 등 1조원 발행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09.12.18 14:12
금융투자협회는 다음 주(21~25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KB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는 두산건설 51회차 2300억원을 포함해 총 16건 1조176억원 발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14~18일) 발행계획인 36건 1조1711억원에 비해, 발행건수와 발행금액은 각각 20건, 1535억원 줄었다.

금융투자협회는 "발행액이 줄어드는 전형적인 연말 장세 속에 고금리 채권 중 일부 물량이 소매 판매용으로 소화될 예정"이라며 "서민금융기관과 개인을 중심으로 소매채권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회사채 5건 3500억원, 금융채 6건 1000억원, 주식관련사채 2건 47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 3건 5206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9129억원, 차환자금 600억원, 시설자금 95억원, 기타자금 352억원으로 집계됐다.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세부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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