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2억번째 승객에 '특실 2년 무료이용권'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12.18 19:44
KTX 이용객수가 개통 5년 8개월만에 2억명을 돌파합니다.

코레일은 KTX이용객 수가 오는 19일 오후 2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기념해 2억명째 고객에게 'KTX특실 2년 무료이용권'을 증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X는 2004년 4월 1일 개통된 이후 지구 아홉바퀴 거리를 운행하며 하루 평균 10만 명을 수송했습니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KTX는 자동차에 비해 탄소배출량이 11분의 1에 불과한 청정 교통수단"이라며 "KTX 개통이후 2억명이 소나무 320만 그루를 심은 것이나 마찬가지 효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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