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PR힘입어 상승반전 시도

머니투데이 정영화 기자 | 2009.12.18 13:50
선물시장이 18일 낙폭이 점차 줄어들면서 상승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선물지수는 장중 하락해 213.20까지 밀려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온 상태다.

이날 오후 1시49분 현재 코스피200지수 선물시장은 전날 종가보다 0.10포인트 오른 215.25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매수우위로 전환, 1431계약을 순매수하며 상승으로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0계약, 115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40으로 배당락을 감안할 때 사실상 콘탱고 상태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이 1200억원 이상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이 우호적으로 작용하면서 증시가 낙폭이 줄어들며 상승반전을 시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이나 일본 등 다른 해외지수들은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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