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낙폭확대..214 아래로

머니투데이 정영화 기자 | 2009.12.18 09:54
선물시장이 18일 낙폭이 점차 커지면서 214선을 밑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1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시장은 전날 종가보다 1.45포인트(0.65%) 내린 213.70을 기록 중이다.

선물시장에서 개인이 매도우위로 전환하면서 515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의 매도전환으로 선물시장 낙폭이 더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도 104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만 1257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2로 배당락을 감안할 때 사실상 콘탱고 상태로 해석된다. 프로그램은 314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지수를 상승세로 전환시키는 데는 역부족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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