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대훈 LG CNS 대표이사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12.18 09:39
LG CNS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내정된 김대훈 대표이사(부사장)는 신입사원부터 대표이사에 오르기까지 30년간 LG에 몸담아온 정통 LG맨 출신이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1979년 LG전자에 입사한 뒤 회장 그룹실과 LG CNS를 거쳐 올초 LG 계열사인 서브원으로 옮겨 G-엔지니어링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1994년부터 2005년까지 LG CNS에서 컨설팅부문 본부장, 전자사업부장, 사업지원본부장, 공공 금융사업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누구보다도 IT서비스 사업과 LG CNS의 내부체계에 대해서 정통한 인물이다.


전임 신재철 사장이 LG CNS의 과감한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왔다면, 김대훈 신임 대표는 성장과 안정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56년생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 KAIST 산업공학과 석사 ▶LG전자 입사(79) ▶LG CNS(舊 LG-EDS시스템) 컨설팅부문 본부장/대법원프로젝트팀 본부장(겸임)(94) ▶LG CNS 컨설팅부문 이사대우(96) ▶LG CNS 전자사업부장 상무(00) ▶LG CNS 사업지원본부장 부사장(02) ▶LG CNS 공공/금융사업본부장(05) ▶서브원 G-엔지니어링사업본부장(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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