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 위메이드,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12.18 09:07
중국 온라인게임시장에서 활약중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18일 코스닥 상장 첫 거래에서 공모가를 6만2000원을 밑도는 5만7000원의 시초가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초 주가는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2000년 설립된 온라인게임 개발 및 유통회시로 '미르의 전설'2로 잘 알려져있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을 결과 경쟁률은 5.63대 1, 공모가는 6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삼성증권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올 상반기 중국 게임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차지한 경험이 있으며 내년에는 신작들의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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