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선물마감]미국따라 조정..214로↓

머니투데이 정영화 기자 | 2009.12.18 06:45
코스피200지수선물이 18일 야간거래에서 약세로 마감했다. 미국증시가 1.2%가량 조정을 받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글로벌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날 종가보다 0.95포인트(0.4%) 내린 214.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만 해도 218까지 올랐지만 하루 만에 다운그레이드가 됐다.

거래량은 848계약으로 전날보다 늘어났고, 거래대금도 910억원으로 늘었다.

베이시스는 -2.70으로 마감했으며 미결제약정은 1계약 줄어들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을 위주로 거래됐고, 기관과 외국인은 거래가 없었다.
개인은 5계약을 순매도했고, 기타법인이 5계약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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