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中 부동산주 내년 상반기 50%↑"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12.17 20:37
중국 부동산주가 내년 상반기 최대 50%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리위 리아트 노무라홀딩스 애널리스트는 17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가 그동안의 공격적 규제 정책을 자제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내년 주택 가격이 15% 오르고 부동산 개발회사들의 매출이 신장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부동산주의 가격이 30~50%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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