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 파우더' 보령 메디앙스, 1인당 70만 원 배상

머니투데이 박상완 MTN 기자 | 2009.12.17 19:34
석면이 검출된 보령메디앙스에 대해 소비자 1인당 70만 원씩을 배상하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석면이 검출된 보령메디앙스의 베이비파우더 4개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 68명이 신청한 집단 분쟁 조정사건에 대해, 보령메디앙스에 1인당 위자료 70만 원씩 합계 4천7백60만 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이 사건을 조정하기 위해 이 베이비파우더 4개 제품을 2곳의 석면전문시험기관에 의뢰해 시험검사를 실시했는데, 검출된 석면의 농도가 1% 내지 5%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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