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캐나다 송금 수수료는 1000원"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12.17 17:06
수협은행이 캐나다 벤쿠버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내년 2월까지 '캐나다 송금 수수료 1000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캐나다로 송금할 때 송금 금액에 상관없이 1000원의 수수료만 납부하면 된다. 최대 96%(2만 7000원)의 수수료 인하 효과가 있다.


수협 관계자는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은행인 수협은행이 벤쿠버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라며 "납부한 수수료는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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