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 체결로 LG이노텍은 인터파크가 내년 2월 선보일 인터파크 도서 전자책 전용 단말기를 생산 및 공급하고 인터파크는 콘텐츠를 공급한다. 전자책 사용자는 LG전자 사후관리(AS) 센터를 이용, AS를 받을 수 있다.
양사가 선보일 전자책은 국내 최초로 휴대전화망을 통해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전자책을 검색, 구매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정용선 LG이노텍 디스플레이네트워크(DN) 사업부장은 "양사의 협력으로 인터파크의 다양한 콘텐츠를 LG이노텍 단말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아마존 '킨들'을 능가하는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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