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서울 서초동 본사 33층 비전홀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삼성물산은 이날 바자회에서 임직원들이 기증한 1500여점의 다양한 물품들은 물론 청국장과 검은콩, 들기름 등 결연을 맺고 있는 농촌의 각종 농산품들을 판매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바자회 및 해피 트리 이벤트를 통해 모금한 성금 전액을 소망재활원과 서초구청을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바자회에서 남은 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이달 내내 남대문 쪽방 봉사활동,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배달, 외국인 노동자의 집 김장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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