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오늘 열린 '우리미소금융재단' 출범식 이후 기자와 만나 "자사주를 이용해 소수지분 가운데 지분 8%를 매입하는 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년에는 분위기상 민영화에 박차를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예보는 우리금융 소수 지분 가운데 7%를 매각한 데 이어 나머지 16%도 내년에 분할 매각한다는 방침이어서 우리금융이 자사주로 소수 지분 8%를 매입하게 되면 민영화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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