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쌍용차 회생 여부 오늘 최종 선고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 2009.12.17 11:08
법정관리 중인 쌍용자동차의 회생 여부가 오늘 최종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 4부는 오늘 오후 2시, 별관 1호 법정에서 쌍용차 회생안을 승인할지 여부를 판단해 선고할 방침입니다.





법원이 강제 인가 명령을 내리면 쌍용차는 회생계획안에 따라 채무 변제와 인수합병 등의 절차를 밟게 되지만 그 반대의 경우, 쌍용차는 법정관리가 폐지돼, 청산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쌍용차 회생안은 지난 두 차례의 관계인 집회에서 국내 채권단과 주주들은 대부분 동의했지만 해외채권단의 반대로 부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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