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장 "예대율 적용해도 은행 문제없다"

머니투데이 김익태 기자 | 2009.12.16 15:10
진동수 금융위원장 '2010년 업무보고' 브리핑


예대율 강화화면 대출 축소되고, 은행들이 금리 올리게 되면 기업금융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 은행이 충분히 적응할 시간적 여유를 주면서 하는 거다. 현재 숫자를 보면 은행들이 상당히 근접해 있다. 실질적으로 은행들을 옥죄기 보다는 대외적인 게 크다. 내년 하반기 가면 그보다 더 강한 규제가 도입될 지 모른다. (국제적으로) 레버리지 규제가 논의되고 있고, 잠정적 결과가 나올 거다. 다행스러운 것은 은행들이 안정적으로 가고 있고, 그런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문제 없다. CD 등 예대율에 대한 오해도 많다. 은행들이 당장 영업이 위축되면 곤란하니까 시간을 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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