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소외 이웃에 목도리 전달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9.12.16 14:43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는 직원들이 직접 뜨개질 해 만든 목도리를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연말을 맞아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 어린이, 지역 쉼터 거주자 등 소외된 이주민 가정에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웅진코웨이 직원들이 16일 을지로 본사에서 지구촌사랑나눔에 전달할 목도리를 뜨개질하고 있다.

이날 웅진코웨이 100명의 임직원은 털실로 만든 목도리를 지구촌사랑나눔에 전달하는 '손끝사랑'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이승훈 해외상품전략팀 사원은 "처음으로 배운 뜨개질이 서툴러 목도리를 만드는 데 긴 시간이 걸렸다"면서도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웅진코웨이는 이밖에도 환경 및 소외계층 관련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행복한 금요일, 한국 우진학교 봉사, 그룹 홈 사업, 태안 어린이 환경캠프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그룹경영이념인 '또또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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