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연말을 맞아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 어린이, 지역 쉼터 거주자 등 소외된 이주민 가정에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웅진코웨이 100명의 임직원은 털실로 만든 목도리를 지구촌사랑나눔에 전달하는 '손끝사랑'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이승훈 해외상품전략팀 사원은 "처음으로 배운 뜨개질이 서툴러 목도리를 만드는 데 긴 시간이 걸렸다"면서도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웅진코웨이는 이밖에도 환경 및 소외계층 관련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행복한 금요일, 한국 우진학교 봉사, 그룹 홈 사업, 태안 어린이 환경캠프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그룹경영이념인 '또또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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