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거래량, 4달만에 감소세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12.16 17:24
지난달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넉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11월 신고분 아파트 거래는 모두 4만 6천 건으로 전 달에 비해 16% 감소했습니다.





서울지역 거래량은 전달보다 41% 감소했고 강남 3개구가 27%, 강북 14개구가 46%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단지들 거래가격도 약세를 보이며,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77㎡는 9월 10억 3천 5백만 원에서 지난달 10억 2천만 원으로 천 5백만 원 하락했고, 10억 원을 넘던 개포 주공1단지도 9억 원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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