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프로젝트, 342개 기업 사업자등록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09.12.16 11:15

서울시 창원지원프로그램, 지적재산권 259건 출원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총 342개의 기업이 사업자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청년창업프로젝트는 20~30대 창업 희망자에게 자금과 공간, 장비 등 창업환경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강북창업센터(마포구 청사)와 강남창업센터(송파구 가든파이브)에 9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 가운데 342개 기업이 사업자등록을 마쳤고 지적재산권 등록 및 출원건수는 259건에 달한다고 시는 밝혔다.


창업센터 입주는 1년간 무상으로 할 수 있으며 1회(1년)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입주 업체들의 아이템 개발수준과 사업 진척도에 따라 개발비와 활동비를 차등지원하고 있으며 평가불량자는 퇴거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프로젝트에 참가한 청년 CEO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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