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내부에 최초로 건물 신축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 2009.12.15 18:16
한국농어촌공사는 1991년 새만금 공사가 착공된지 19년만에 새만금 내부에 건물이 신축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간 건물은 홍보전시관 및 사옥으로 농어촌공사 자체자금 293억원이 투입된다. 산업지구내 3만3000㎡ 부지에 조성되며, 연면적 1만1585㎡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 건물 1개동과 지상 2층 건물 1개동 등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완공은 2011년 10월 예정.


홍문표 공사 사장은 "홍보전시관 및 사옥은 새만금 내부에 건축되는 최초의 건물이자 저탄소 녹색성장의 랜드마크라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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