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분변경 '럭셔리 그랜저' 시판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 2009.12.15 17:51
국내 준대형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현대차의 그랜저가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현대차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더 럭셔리 그랜저'를 내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랜저가 지난 2005년 4세대 모델을 출시한 이후 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제품은 범퍼와 램프, 그릴 등 차 전면부 주요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습니다.

또 차체자세제어장치와 측면 또는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습니다.

가격은 기존 모델에 비해 40~160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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