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정연주 삼성물산 사장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12.15 10:58
삼성엔지니어링 내에서는 '혁신의 전도사'로 불렸다. '미스터 Q'로 불릴 정도로 '왜?'라는 질문을 항상 던져 임직원들로 하여금 혁신에 대해 고민하도록 했다는 평가다. 이같은 혁신은 재임기간동안 삼성엔지니어링이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도록 한 원동력이었다.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의 실적은 매출 4조원, 수주 9조30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구(50년생) 출신 ▶대구상고, 동국대 경영학과 ▶76년 삼성그룹 입사 ▶96년 삼성건설 경영지원담당 이사 ▶2002년 삼성SDI 경영지원실 부사장 ▶2003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2004년 철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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