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부사장 승진

박동희 MTN 기자 | 2009.12.15 11:15
이건희 전 삼성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삼성그룹은 오늘 부회장 2명 등 승진 12명을 포함해 23명에 대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삼성 SDI 김순택 사장은 삼성전자 신사업추진단장 겸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삼성카드 최도석 사장도 삼성카드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삼성전자 완제품사업을 맡고 있는 최지성 사장은 삼성전자의 단독 대표이사로 올랐습니다. 부품사업을 맡았던 이윤우 부회장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을 맡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삼성은 "이재용 전무가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승진해 최고운영책임자(CEO)를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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