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최도석 삼성카드 부회장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12.15 10:14
삼성그룹 내 대표적 재무통으로 꼽힌다. 올해 1월 삼성전자 경영지원 총괄사장에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삼성카드에서 고객 중심의 사고와 속도감 있는 업무를 주문하며 혁신을 이끌고 있다. 규칙과 시스템에 기반한 업무 방식을 선호하며, 서강대·성균관대 초빙교수를 역임하는 등 전문가형 CEO라는 평이다. 그의 부임 후 삼성카드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경남 산청(60세) 생 ▶마산고, 연세대 경영학과, 홍익대 경영학 석사 ▶75년 제일모직 입사 ▶93년 삼성전자 관리이사 ▶97년 경영지원실장 ▶2003년 경영지원 총괄사장 ▶서강대·성균관대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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