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 아이파크,1순위 대거 미달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09.12.15 01:47

1개 주택형만 마감

현대산업개발의 '고양 삼송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대부분의 주택형이 모집 가구수를 채우지 못하고 대거 미달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고양 삼송 아이파크'는 6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08명이 접수, 197가구가 2순위로 넘어갔다.


1순위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운 주택형은 단 1개 뿐으로 116B㎡형이 65가구 모집에 당해지역 38명, 수도권 29명이 접수해 각각 1.90대 1, 1.04대 1을 기록했다. 64가구를 모집하는 116A㎡형의 경우 당해지역은 1.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나 수도권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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