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 11월 판매 19%↑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 2009.12.14 19:54
유럽의 대표적 자동차 업체인 폭스바겐그룹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달 전세계에서 53만 1천여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까지 누적 판매량은 모두 585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했습니다.

그룹의 핵심 브랜드인 폭스바겐은 골프와 폴로 등의 판매가 늘면서 지난달 모두 33만 4천여대를 팔아 지난해보다 26% 늘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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