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어스 초슬림 공기청정기(사진)는 새로 개발한 '멀티케어 필터 시스템'(Multi Care Filter System)을 도입, 각각의 필터로 분리돼 있던 황사 제거, 바이러스 제거, 살균 기능을 하나의 필터로 해결한 게 특징이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은행나무와 붉나무 천연 추출물을 필터 내부에 적용해 독감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바이러스 제거 기능을 강화했다.
이 같은 성능 향상에 힘입어 이 제품은 지난 7월 하버드대학교 공중보건학과 페트로스 쿠트라키스 교수에 의해 실내 미세먼지 및 알레르겐을 99%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 제품은 또한 크기의 한계를 뛰어 넘은 초슬림 디자인을 도입해 집안 어디에서나 자유로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의 기술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두께는 15% 줄였다.
거대한 절벽 사이로 물이 흐르듯 청정기 상단에 둥근 홀을 뚫어 공기의 흐름을 형상화했다. 얇은 옆면과 실내 오염도를 4단계 색상변화로 알려주는 오염도 표시램프는 감각적이라는 평가다.
이 같은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 인증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전력소모량을 낮춰 경제성도 갖췄다. 보다 예민한 오염도 측정(듀얼센싱) 기술로 실내공기 오염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오염도가 낮아질 경우 전원이 자동으로 꺼져 전기료 부담을 낮췄다.
iFA를 비롯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에서 바이어들의 상담 문의가 잇따르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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