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이번 인사에서 대표이사 4명,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19명, 상무보 56명(연구임원 3명 및 전문위원 5명 포함) 등 전체 83명을 승진시켰다.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하다.
세부적으로 보면 우선 홍기준 한화석유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켜 태양광, 2차전지, 나노튜브 등 신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했다.
임원인사에선 한화건설 플랜트사업부장인 진영대 전무를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부사장으로, 김정식 한화갤러리아 상무와 최금암 한화석유화학 상무, 문병천 대한생명 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아울러 각 분야별로 현장에서 탁월한 영업성과를 보인 한화유럽 법인장인 김은수 상무보를 승격 2년 만에 상무로, 한화증권 르네상스 지점장인 심정욱 부장을 승격 3년 만에 상무보로 발탁했다.
다음은 한화그룹 임원승진자 명단
■ 한화(화약부문) △상무 신현우, 이홍건 △상무보 김철, 김호림, 이은광, 이호철, 조재희, 추교훈 △연구임원(상무보) 장기원
■ 한화(무역부문) △상무 김은수 △상무보 김맹윤, 서광명, 한갑진
■ 한화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홍기준 △전무 최금암 △상무 권혁웅, 김인영, 유영인 △상무보 김대용, 김동석, 김민수, 남대성, 유동완, 윤안식, 이구영, 이성호, 이원호, 정종한 △연구임원(상무보) 공정호, 이철우
■ 한화건설 △국내사업담당 대표이사 사장 이근포 △부사장 진영대 △상무 김인년, 김진화, 윤석만, 이우평, 하권호 △상무보 박동일, 사진환, 주효준, 홍성근 △전문위원(상무보) 강성태, 정원무
■ 한화L&C △상무보 전형석
■ 한화S&C △상무보 박해선
■ 한화테크엠 △상무 양봉기 △상무보 이만섭
■ 드림파마 △상무 최혁규 △상무보 소동준, 송인광
■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황용기 △전무 김정식 △상무보 신기웅, 이준하, 지연진 △전문위원(상무보) 송환기
■ 한화리조트 △상무 김병선, 임홍래 △상무보 박명욱, 정용노
■ 한화역사 △대표이사 황용득
■ 대한생명보험 △전무 문병천 △상무 김현우, 윤병철 △상무보 구돈완, 김광성, 김선제, 남효성, 유성걸, 이상석, 정하영, 최광선,
■ 한화손해보험 △상무 강성덕
■ 제일화재보험 △상무 이기영 △상무보 이은, 전병선, 황승준
■ 한화증권 △상무보 김보익, 배준근, 심정욱, 홍승우
■ 한화투자신탁운용 △전문위원(상무보) 김대환
■ 한화63시티 △전문위원(상무보) 한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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