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 ‘스마트폰사용법 가르쳐드립니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9.12.13 11:00

일반인 대상 스마트폰사용법 알려주는 '애니콜 옴니아 아카데미' 진행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막상 스마트폰을 구입했지만,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용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과 스마트폰 초보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애니콜 옴니아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애니콜 옴니아 아카데미는 일반인들이 T*옴니아2 등 애니콜의 신규 스마트폰 5종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세부적인 사용방법에 대해 강의를 듣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일과 11일 열린 애니콜 옴니아 아카데미에 참석한 소비자들은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스마트폰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고, 특히 일반폰처럼 쉬운 옴니아의 사용편의성 때문에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애니콜 옴니아 아카데미는 오는 18일 코엑스 엠존, 23일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애니콜 옴니아 아카데미 참석자중 40~50대가 20% 정도를 차지, 앞으로 40~5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프로그램을 추가해 정기적으로 스마트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누구나 삼성모바일 닷컴(http://www.samsungmobile.com/)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애니콜 체험관인 코엑스 엠존과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1월 교육 일정은 추후 고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누구나 스마트폰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옴니아 아카데미를 통해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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