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5일만에 하락…내림폭 1.5원

머니투데이 이새누리 기자 | 2009.12.11 15:29
환율이 닷새만에 하락마감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내린 1164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변동폭은 5원 정도. 급등락이 없었던 건 수급이 팽팽해서다. 지난밤 소폭 내린 역외환율 영향으로 1162원에서 하락출발한 환율은 역외와 은행들의 매수세로 1160원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국내증시가 오르고 달러매도세가 살아나면서 다시 하락반전했다.


코스피지수도 상승과 하락이 엎치락뒤치락 했다. 결국 전날보다 4.17포인트 오른 1656.9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000억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수했다.

달러가치는 소폭 떨어졌다. 달러/유로 환율은 1.471달러대에서 1.473달러대로 올랐고 엔/달러 환율은 88엔대 후반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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