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미국의 재정적자는 14개월째 지속돼 사상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달 적자규모는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49억달러 줄어든 것이지만 의회 예산국의 추정치 1150억달러는 웃돌았다.
정부 수입은 1360억달러로 2005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줄어든 반면 지출은 2539억달러에 달했다.
지난 9월말로 끝난 2009회계연도 미 재정적자는 1조4000억달러로 2008년의 3배에 달하며 최고 기록을 세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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