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시프트' 경쟁률 34.8대1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09.12.10 17:02

1순위 모두 마감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10일 SH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모집 공고한 '고덕아이파크' 등 서울시 시프트 262가구에 대한 우선공급 및 특별공급 1순위 접수 결과 전체 262가구 모집에 9126명이 접수, 평균 3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일반공급 128가구에는 6939명이 몰리면서 평균 54.2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월드컵아이파크로 1가구 모집에 891명이 몰렸다. 서울 성동구 송정동 서울숲 아이파크 84㎡은 1가구 모집에 875명이 접수해 뒤를 이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으로 인기를 끈 온수힐스테이트는 16가구에 630명이 접수해 3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7가구를 모집한 서초교대 e편한세상에는 129명이 접수, 18.4대 1로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10년 1월 15일이며, 계약은 2010년 2월 8~1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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