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제과 상한가, 현대상선 14%↑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9.12.10 15:33

네 마녀 '마술'… 장마감 동시호가에 1조 비차익매수 유입

네 마녀의 '마술'효과에 힘입어 장막판 롯데제과현대상선이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10일 코스피시장에서 롯데제과는 전날보다 19만2000원(15.0%) 오른 147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상선도 14.71% 급등한 3만120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두 종목 모두 교보증권 창구에서 매수 상위를 싹쓸이했다.

장 마감 동시호가 때만 1조원 규모의 비차익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등세를 연출한 것으로 증권업계는 보고 있다. 이날 비차익거래 순매수 금액은 1조1000억원에 달했다.


장 마감 비차익 매수는 대부분 국내 기관을 통해서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