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창업지원기금은 자활 의지와 능력을 가진 저소득 빈곤층과 금융소외계층의 창업지원을 위한 자금이다.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1인당 20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무담보 신용대출로 금리 연 2%, 48개월 분할상환(6개월 거치기간 포함) 조건이다.
산은과 산은사랑나눔재단은 지난 4년간 이 기금을 통해 총 16억 원(2005년 1억 원, 2006년 5억 원, 2007년 5억 원, 2008년 5억 원)을 지원, 74명의 창업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소액대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 등 마이크로크레딧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이 은행에 3억 원을 지원했다.
지난 10월 창립 2주년을 맞은 산은사랑나눔재단은 창업지원 사업 외에도 저소득층 취업을 위한 '희망의 디딤돌사업', '새터민 지원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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