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신지애 선수 2년 연속 후원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12.10 11:12
대한항공이 올해 LPGA에서 신인왕 등 3관왕을 거머쥔 신지애 선수를 2년 연속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향후 1년 동안 퍼스트 클래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증서를 신지애 선수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장에 따라 신 선수는 내년 11월까지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퍼스트 클래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와 코치의 경우에는 연간 12회에 한해 프레스티지석이 제공됩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신 선수뿐 아니라 이승엽 선수와 김연아 선수, 그리고 박태환 선수 등도 항공권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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