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구제자금 상환 완료...씨티도 금명간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12.10 05:38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9일(현지시간) 정부로부터 받은 부실자산 구제프로그램(TARP) 자금 450억달러를 이날 상환했다고 발표했다.

BOA는 12억8600만주의 보통주를 매각 192억9000만달러를 마련하는 등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 재무부가 TARP자금으로 인수한 우선주를 재매입했다.

역시 정부로부터 45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은 시티그룹도 재무부와 상환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이르면 내일(10일)중 씨티그룹이 구제자금 상환을 발표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25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은 웰스파고도 구제금융 상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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