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연공서열 타파' 박차

머니투데이 김선주 기자 | 2009.12.09 10:27
검찰은 연공서열 중심 인사제도를 타파하기 위해 5급 이하 직원들의 근무성적을 평가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실력' 위주로 승진 대상을 검토해야 한다는 김준규 검찰총장의 의지를 반영한 방침으로 대검찰청이 지난달 8일 발표한 '대검 과장급(4급) 역량평가제 도입'의 후속 방안이다.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방침에 따르면 각 지검의 부·과별 책임자들은 업무 성적이 우수한 10%의 직원을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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