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버스 27개노선 변경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09.12.09 11:15

서울시 내년 1월8일부터 시행

서울시내버스 27개 노선이 조정돼 내년 1월8일부터 시행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에 대처하고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노선조정 심의결과, 15개 노선을 변경하고 3개 노선을 연장하는 등 모두 27개 노선을 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중복노선을 조정하고 비효율 노선을 없앴으며 자치구와 시민, 운수회사 등의 요청을 받아들여 조정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바뀐 노선은 서울시 안내홈페이지http://bus.seoul.go.kr)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고 120 다산콜센터에서 안내한다. 시는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정류소 안내방송을 수정하는 등 사전 운행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