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작품 안내 단말기 후원을 통해 작년 2월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지난 6월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지난 1일 대영박물관 등에 한국어 작품 안내 서비스를 도입시켰다.
우선 대한항공은 내년 1월 31일까지 '메이크 어 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회사 홈페이지에 세계 3대 박물관 가운데 한곳에 꼭 가야 하는 사연을 올리거나, 참가신청을 하고 대한항공 여행정보 사이트에 여행후기를 올린 사람 가운데 심사를 통해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홈페이지에 직접 쓰거나 개인 블로그에 올린 후 주소나 사연을 담은 파일을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총 5명에게 각각 유럽행 항공권 2매와 호텔패스에서 제공하는 호텔 3박 숙박권을 준다.
또 오는 31일까지 런던 노선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탑승객들에게는 대영박물관 대표작 '루이스의 체스말' 이미지로 디자인된 수하물 이름표(사진)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음 달 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영국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내년 1월 24일까지 전시되는 아즈텍 특별 기획전 초대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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