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이륜자동차 149대 리콜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12.09 11:00
국토해양부는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중인 이륜자동차(VT750C)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배터리를 고정하는 쇠 칸막이와 배터리에 연결된 케이블의 접촉으로 케이블 테이프가 손상돼 케이블이 불 탈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07년 11월 22일부터 올 2월 3일 사이에 일본에서 생산해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VT750C 이륜자동차 149대다.

차 소유자는 10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딜러 서비스점에서 무상수리(베터리 연결 케이블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 올 3월 29일 이전에 차 소유자가 직접 제작결함을 수리한 경우 혼다코리아 공식딜러 서비스점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서비스 고객센터(080-322-33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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