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5주 최고...안전자산 선호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12.09 06:07
두바이와 그리스의 재무건전성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확산되며 달러화 가치가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오후 4시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1.28센트(0.86%) 하락(달러가치 상승)한 1.4699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0.99% 떨어졌다.

안전선호 현상으로 엔화는 더욱 강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1.19엔(1.32%) 하락(엔화가치 상승)한 88.32엔을 기록했다.


6개국 주요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62% 상승한 76.24로 5주만의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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