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와 지식경제부는 8일 쏘울이 2009 우수디자인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경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우수디자인 제도는 1985년부터 매년 제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제품에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지경부는 '2009 최우수 디자인'상품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619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예비심사와 상격 심사를 통해 총 62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쏘울의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상, 포르테의 '2008 핀업 디자인상' 금상(운송기기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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