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개발원, 온라인강의 수강생 모집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9.12.08 17:20
한국사이버교육개발원(www.kedihaksa.kr)이 학사취득을 위한 2010학년도 시간제 온라인원격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곳은 편입준비를 위한 수강생별 학점은행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원 측은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학점인정 자격증 등을 점검해주고 나머지 학점 취득 계획을 제공한다. 전문대 재학생에게는 기존 보유 학점을 바탕으로 필요한 학점을 이수하도록 지원한다.

직장인에게는 사회생활에 따른 시간제약과 비용 부분 등을 우선해 편입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곳은 학점인정 자격증 취득을 중심으로 8개월~1년간 학위취득을 제안함에 따라 전업주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신청은 학사편입과 관련한 전공과목 및 교양과목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학점은행제 시간제수업 수강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또는 전문대학 재학(휴학)중인 자 등이다.


이 밖에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간제수업을 처음 신청하는 자는 최종학력졸업증명서와 고등학교생활기록부를 제출하면 되며, 재등록자인 경우 최종학력증명서는 생략한다. 2010학년도 시간제 온라인강의는 내년 2월말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한편 학점은행전문교육기관 한국사이버교육개발원은 학사편입뿐 아니라 사회복지사ㆍ보육교사 자격증, 전문학사 취득 등을 준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시간제등록을 접수받고 있다.(1577-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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