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남양주별내' 아파트 잡아라"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12.07 14:56

[모델하우스 탐방]별내역 900여m에 수변공원 조망권까지

↑116㎡형 메인거실 ⓒ남양건설
'올해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단지, 남양주 별내역까지 900여m에 불과한 역세권 아파트, 단지 앞 덕송천·용암천 등 수변공원 조망권 확보'

남양건설 김형일 분양홍보팀장은 7일 오전 찾은 모델하우스에서 '남양주 별내신도시 남양휴튼'의 장점을 이같이 정리했다. '별내신도시 남양휴튼'은 내년 2월11일로 종료되는 신규·미분양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혜택이 추가 연장되지 않을 경우 세제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로 꼽힌다.

이 아파트의 계약일은 12월30일부터 1월4일까지여서 부적격자로 분류된 청약자들에게 소명기회를 줘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예비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계약하려면 감면시한이 꽉 차기 때문이란 게 김 팀장의 설명이다.

분양가도 3.3㎡당 평균 1140만~1150만원 대로 예상되고 있어 기 분양단지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다. 이같은 장점 때문인지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지난 5일 5000명, 6일 4000명 등 주말에만 총 9000여명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갔다.

'별내신도시 남양휴튼'은 이같은 단지 외적인 장점 외에 평면 및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공을 많이 들였다.

↑101㎡형 메인주방 ⓒ남양건설
101㎡형은 주방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들을 위해 'ㄴ'자형으로 설계해 공간을 넓혔다. 알파(α)룸을 배치해 책장, 피아노, 컴퓨터, 자전거·러닝머신 등을 통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16㎡C형은 2세대가 같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평면으로 확장형을 기본으로 하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세대별 공간과 공용공간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128㎡는 길이 7m의 넓은 거실을 확보해 개방감을 높였다. 알파(α)룸과 유사한 공간을 배치해 취미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종플루 등 건강을 생각해 국내 최초로 세대현관 앞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소형 세면대를 설치한 '아이클린 시스템(I Clean System)'을 128㎡와 135㎡에 도입했다.

한편 '별내신도시 남양휴튼'은 모두 10개동으로 △101㎡ 100가구 △116㎡ 260가구 △128㎡ 232가구 △135㎡ 52가구 등 총 644가구로 구성된다. 이번 주말 입주자모집공고 후 다음 주 중반부터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128㎡형과 135㎡형 현관에 설치된 아이클린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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