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환기·엘리베이터·주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빼어난 조망권과 친환경 인프라로 무장, '3세대 주상복합'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두산건설이 지난 4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는 6일까지 사흘간 2만5000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추운 날씨에도 긴 줄을 서서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들은 분양조건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일산 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지하5층, 지상51~59층 8개동으로 이뤄진다. 주택형(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59㎡ 564가구 △94㎡ 306가구 △95㎡ 414가구 △119㎡ 100가구 △120㎡ 708가구 △145㎡ 412가구 △170㎡ 196가구 등이다. 가구별 특징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설계했으며 방과 거실은 대부분 가변형 벽체를 설치, 크기와 개수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내 상가를 이용할 경우 사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1~10% 적립해 관리비를 깎아주는 '관리비 마일리지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가구별 관리비를 기존 주상복합의 절반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고 두산건설은 설명했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과 브릿지로 연결될 예정이며 경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0분, 서울역까지 30분 거리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85㎡ 이하는 계약 후 3년, 85㎡ 초과는 계약 후 1년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최초 계약자에 한해서 양도세가 100% 감면된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는 8일, 일반공급 청약 1순위 접수는 9일이다.
고양 삼송지구에 들어설 '삼송 아이파크'와 삼송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도 지난 주말 많은 인파가 찾았다. 1지구와 2지구로 나뉜 삼송지구 중 '삼송 아이파크'는 1지구 8블록에, 호반베르디움은 2지구 21,22블록에 각각 들어선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100만~1200만원 선이다.
서울과 고양시 경계에 접한 택지지구로 은평뉴타운에서 차량으로 5~10분 거리며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원흥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삼송지구는 서울 광화문에서 직선거리로 9㎞ 정도 떨어져 있는 등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녹지와 상업시설, 역세권 등이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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