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정보통신기능대와 산학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9.12.07 11:41
씨앤앰은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은 케이블TV방송(SO) 맞춤교육 과정 개발과 교육에 필요한 교안 제작 등을 맡고 씨앤앰은 현장실습을 위한 환경을 지원하고 인력 채용시 맞춤교육 수료자를 우대키로 했다. 또 양측은 기술정보 교환과 위탁교육 등 발전적인 산학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고진웅 씨앤앰 전무(CTO)는 "이번 협약을 통해 권역 내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지원과 함께 기술 인력 채용시 실습과 이론을 겸비한 신입사원을 채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승규 정보통신기능대 학장은 "씨앤앰과의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현장감 있는 인력양성을 목표로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취업과도 연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은 구 정보통신부, 노동부 지원으로 2002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정보기술(IT)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현재 방송통신설비과와 정보통신설비과, 광통신설비과, 이동통신설비과 등 4개과에 320명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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