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재건축, 3개월 만에 평당 3000만원 밑돌아

이유진 MTN기자 | 2009.12.06 18:14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값이 세 달만에 3.3제곱미터 당 3000만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이번달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3.3제곱미터 당 가격이 평균 2992만원을 기록해,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에 3000만 원을 밑돌았다"고 집계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300만 원, 경기지역이 1630만원 대로 나타났습니다.


하락세를 주도한 곳은 강동구와 송파구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로, 낙폭이 매달 확대되면서 이 달에는 각각 -1.43%와 -1.53%의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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