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KB금융회장 내정자 "회장·행장 분리"

머니투데이 김익태 기자, 반준환 기자, 권화순 기자 | 2009.12.03 14:57

(상보)"임기 연연하지 않을 것… 빠른 시일 내 행장 선임 절차 가동"

강정원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3일 "회장과 행장을 분리키로 했고, 빠른 시일 내에 행장 선임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내정자는 이날 오후 회장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신임 회장 후보로 추천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결과를 통보받았고 내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앞으로 회장으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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