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금융위장, "출구전략 시기상조, 현 정책기조 유지"

머니투데이 방명호 MTN 기자 | 2009.12.03 17:55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금리인상과 대출 보증을 줄이는 등의 출구전략과 관련해 여전히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 위원장은 UBS 코리아 CEO/CFO 포럼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지금의 상황이 변화한다고 보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매크로한 측면에서 현재의 정책방향을 계속 유지하겠다"며"다음주 경제운용방향이 나오면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진위원장은 "금융시스템이 외부충격에 쉽게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금융회사의 건전성, 특히 외환부분 건전성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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