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車, 푸조에 지분 매각설 부인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12.03 09:08
미쓰비시자동차가 프랑스 자동차 회사 푸조에 지분 30~50%를 매각할 것이라는 닛케이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이노우에 테쓰지 미쓰비시자동차 대변인은 3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닛케이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닛케이는 이날 미쓰비시자동차와 푸조가 3000억엔(34억 달러) 규모의 신주 매각-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푸조가 미쓰비시자동차의 지분 30~50%를 인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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