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PC구매자, "넷북보단 일반 노트북이 좋아"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12.02 15:59
아시아태평양 지역 일반 가정에서는 미니노트북(넷북)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반 노트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IDC가 한국을 포함, 호주,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싱가포르, 대만, 태국 및 베트남 등 아태 지역(일본 제외)내 2263명의 신규 PC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다음번 구매할 PC로 일반 노트북을 고려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IDC 아태지역 퍼스널 시스템 루벤 탄 수석연구원은 "올해 경제위기 동안 PC 판매량을 견인해왔던 미니노트북의 시장잠식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아태지역 일반 가정에서는 평균 2대의 PC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사용하는 PC로는 미니 노트북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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